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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4000만원 졸업장 없어도 쫄지 말자"…한양대 자퇴 인증한 래퍼 자메즈
사진=자메즈 인스타그램 래퍼 자메즈(본명 김성희)가 대학교 자퇴 원서를 SNS에 공개했다.1일 자메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퇴 원서를 찍은 사진과 함께 "3·1절 기념, 해방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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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제는 '써티(Thirty)테크'] ⑩ 청약 떨어지고 동호수 추첨하러 간 무주택 기자의 ‘수상한’ 청약 투자기
━ ⑩ 청약 떨어지고 동호수 추첨하러 간 무주택 기자의‘수상한’ 청약 투자기 한밤에 걸려온 구남친(혹은 구여친)의 전화, 생각만 해도 서늘하신가요? 아름다운 단어도 섬찟 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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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야 막으려면 이정현 대표 물러나야
민주공화국의 공적 시스템을 해괴한 사적 집단이 철저하게 유린한 ‘반국가적 범죄’에 대통령과 청와대가 공범 내지 종범으로 가담한 초현실적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. 이른바 ‘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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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야 막으려면 이정현 대표 물러나야
민주공화국의 공적 시스템을 해괴한 사적 집단이 철저하게 유린한 ‘반국가적 범죄’에 대통령과 청와대가 공범 내지 종범으로 가담한 초현실적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. 이른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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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어 몰라도 해외 여행 쉬워지는 놀라운 티셔츠
아이콘스피크 티셔츠를 입고 숙소 아이콘을 가리켜서 의사 소통을 하고 있다 [사진 아이콘스피크]해외여행을 할 때 가장 난감한 게 언어다. 식당 주문부터 길 찾기까지 그 나라말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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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취향껏 제본할 수 있게 묶지 않은 책
하우스 오브 픽션김중혁 등 지음스윙밴드, 무선본(188쪽)+리브르 아 를리에(184쪽)4만8000원소설가 김중혁이 참가한 소설책이네, 짐작하다가 독특한 서지사항을 궁금해 하게 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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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종이쪼가리나 사고 판다”며 버핏 무시하던 빌 게이츠가…
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인 빌 게이츠(60)가 5일(현지시간) 워런 버핏(85)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의 우정을 회고하는 글을 적었다. 그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“2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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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 게이츠, 25년 전에는 "버핏은 종이쪼가리나 파는 사람"
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, 빌 게이츠.세계 최고 부자인 마이크로소프트(MS) 창립자 빌 게이츠(60)가 5일(현지시간) 세계 3위 부자이자 자선사업 파트너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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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은, 돈 찍기 신중해야 하는 까닭
1919년 6월 29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, 제1차 세계대전을 끝낼 가장 중요한 조약이 체결된다. 바로 주요 패전국 독일에 대한 처리를 결정한 베르사유 조약이다. 제1차 세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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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유·정의·명예 위해 목숨 거는 게 우리가 잘 몰랐던 돈키호테 정신”
『돈키호테』 2편에는 귀스타브 도레(1832~1883)가 그린 삽화들이 수록돼 있다. [위키피디아]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한글판 『돈키호테』 2편이 출간됐다. 스페인어 원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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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년 전엔 백댄서, 이제는 댄싱 킹
김설진의 스타일은 현대무용으로 묶기엔 부족하다. 마그리트·뭉크·달리의 그림을 즐겨본다는 그는 ‘초현실주의’를 지향한다고 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마이클 잭슨을 동경한 소년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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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증시고수에게 듣는다] 한국 ‘주식시장 2.0’의 필요조건
필자는 어린 시절 부산에 사는 부자 집 자제들이 다 모인다는 초등학교를 3년간 다녔다. 평범한 중산층의 아들이었던 필자는 그들로부터 심한 이질감과 열등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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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충기 부장의 삽질일기] 씨앗폭탄을 던지다
-사둔 이거 갖다 심어요. 한 달 전쯤 됐나보다. 정재숙 문화전문기자가 작은 봉지 하나를 가져왔다. (정 기자와 나는 서로 사둔이라고 부르는데, 물론 웃자고 하는 소리다. 정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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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충기 부장의 삽질일기] 씨앗폭탄을 던지다
-사둔 이거 갖다 심어요. 한 달 전쯤 됐나보다. 정재숙 문화전문기자가 작은 봉지 하나를 가져왔다. (정 기자와 나는 서로 사둔이라고 부르는데, 물론 웃자고 하는 소리다. 정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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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분유에 세슘 검출됐다던 증명서에 가짜 직인이?
일동후디스가 사면초가에 휩싸였다. 국내 산양분유 시장 80%를 점유한 일동후디스는 자사 제품에 방사능 세슘이 검출됐다는 환경운동연합 측의 보도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. 반품 문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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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Novel] 김종록 연재소설 - 붓다의 십자가 2. 서쪽에서 온 마을 (11)
마을 사람들이 돌아가고 숙소에는 전 장군과 가온, 탁연 그리고 의원 영감만 남았다. “편지는 어딨소?” 이 상황에서도 나는 인보가 지녔던 편지를 챙겨갈 생각이었다. 눈이 멀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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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(221) 20세기 ‘괴걸’ 저우
▲저우언라이(1898~1976)는 어린시절부터 타협과 협상력이 뛰어났다. 1914년 7월 톈진(天津) 난카이(南開)학교 2학년 시절의 저우. [김명호 제공] 1971년 7월 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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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세기 ‘괴걸’ 저우, 메모지 한장 들고 키신저 상대
저우언라이(1898~1976)는 어린시절부터 타협과 협상력이 뛰어났다. 1914년 7월 톈진(天津) 난카이(南開)학교 2학년 시절의 저우. [김명호 제공] 1971년 7월 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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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자살은 ‘극단적 패배’다. 끝까지 버티자!
Q : 직장생활에서 행복한 순간이 얼마나 될까요? 우리 인생이 그렇듯이 대부분의 시간을 불행하게 보내다가 아주 가끔 행복을 느끼는 것. 그것이 직장생활이라고 해야겠죠. 그런 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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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칸 방에 가득한 책 10만권 지치지 않는 노년의 정열 기사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노태우 정부 시절 내무부와 건설부 장관을 지내고 1991년에 공직을 떠나 현재 조용히 노년을 보내고 있는 이상희(77) 전 장관. 그가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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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칸 방에 가득한 책 10만권 지치지 않는 노년의 정열
이상희 전 장관이 서울 마포구 성산동 자택 198㎡(60여 평) 지하서고에서 지방재정·세정·미술·건축 등 종류별로 분류된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. 최정동 기자 서울 마포구 성산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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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수학 때문에 땅을 치다 2009년 수학 덕분에 가슴 펴다
이번 중간고사에서 수학 잘 봤습니까. 이런! 때려치우고 싶다고요. 대부분의 학생에게 수학은 아예 없어졌으면 하고 바라는 과목입니다. 그렇다고 사교육에 맡기겠습니까. 자칫 수학과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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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인트아이템] 강렬한 첫인상 원한다면
서페이스 투 에어(Surface To Air)의 네이비 컬러 가죽 명함케이스와 작가 매기 테일러로부터 받은 명함.눈이 즐거운 전시가 많아 차 한잔 마실 정도의 틈만 있으면 들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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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0km, 누구나 완주한다면 도전하지 않았다
#준비 그리고 출발 충북 제천으로 출발하기 전 가방을 꾸린다. 산에서 자전거가 고장 날 경우 모든 수리를 직접 해야 한다. 수리를 위한 휴대용 공구와 펑크를 때울 수 있는 펑크패치